검증 결과해설발로란트 프로들이 많이 쓰는 '우팅 60HE V2'와 쿠팡 판매량 1위 저가 키보드를 같은 AD 이동 테스트로 비교했다.
영상 분석글 편집부 TrendFeed Desk발행 2026.10.09영상 확인 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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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같은 손가락, 같은 속도로 눌렀는데 한쪽 키보드는 반응이 없었다. '밴쿠버' 채널이 발로란트 프로들이 쓰는 우팅 60HE V2와 쿠팡 판매량 1위 저가 키보드로 같은 AD 이동 동작을 직접 재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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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수치 분석
'원래는 살짝만 눌러도 가는데 이거는 버튼 눌렸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안 가고 있죠? 꼭 눌러야 돼.' 같은 손가락으로 같은 세기로 눌렀는데 입력 지점을 조절할 수 없는 저가 키보드는 끝까지 눌러야 반응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기술이 레피드 트리거다. 2019년 우팅이 개발한 이 기술은 키가 0.1mm만 움직여도 즉시 눌림으로 인식하는데, 2022년 60HE 출시 이후 FPS 프로들의 표준이 됐다. '레피드 트리거가 정말 필수인 게임들이 많이 출시하면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도 굉장히 중요한데 우팅은 그걸 앞서가고 있고'라는 평가가 그 배경이다.
이번 V2는 폴링레이트를 V1의 1kHz에서 8kHz로 8배 끌어올렸고, 플라스틱 전용이던 하우징에 33만7,000원짜리 알루미늄 옵션을 새로 추가했다. 체터링을 줄이고 워블을 최소화한 신형 스위치로도 바뀌었다. 다만 이 비교는 우팅 측으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진행됐다는 점은 짚어둘 필요가 있다. 비교 대상인 쿠팡 키보드는 채널이 직접 구매했다. 레피드 트리거의 체감 차이 자체는 실제 조작으로 확인됐지만, 발로란트 같은 브레이킹 기반 FPS가 아니라 일반 타이핑이나 캐주얼 게임이라면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