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삼성 멤버스 앱은 S23 울트라도, S26 울트라도 똑같이 '배터리 상태 100%'라고 띄운다. '테크몽' 채널이 이 숫자를 믿지 않고 직접 분해해서 전압으로 재봤다. 결과는 75%와 94%, 둘 사이에 최대 25%p 차이가 벌어졌다.
재료·수치 분석
검증 과정 자체가 이 영상의 핵심이다. 두 기기 후면을 열어 배터리 커넥터를 분리하고 테스터기를 연결한 뒤, 완충 상태인 4.4V부터 3.3V까지 방전되는 용량을 실측했다. S23 울트라는 3,754mAh, S26 울트라는 4,710mAh가 나왔다. 이걸 각 기기의 설계 용량 5,000mAh 기준으로 환산하면 S23 울트라는 75%, S26 울트라는 94%. 둘 다 앱에서는 'BSOH 100%'로 표시되던 숫자다.
트렌드피드가 이 영상을 '대체로 사실'로 판단한 건, 주장만 던지고 끝나는 게 아니라 분해와 전압 측정이라는 재현 가능한 방법을 화면에 그대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글 자체가 따로 기기를 뜯어 재실측한 건 아니다. 영상 속 방법론이 합리적이라는 전제 위에서 내린 판단이라는 점은 분명히 해둔다.
영상에서는 삼성 담당자가 '실제 배터리 상태는 BSOH 값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는 언급도 나온다. 그런데 리뷰어는 바로 그 지점을 되짚는다. '사이클 수가 500쯤 되면 수명이 굉장히 확 떨어지는데, 갤럭시는 500 사이클 넘는데 93%였다'는 의문이다. 참고로 이 실측은 470사이클을 넘긴 S23 울트라와 신제품인 S26 울트라, 두 기기 비교에 한정된다. 모든 갤럭시에 그대로 적용되는 수치는 아니라는 뜻이다. 아이폰은 배터리 효율을 퍼센트로 바로 표기해 체감과 비슷하다는 비교도 영상에 나온다. 수명을 지키려면 자주 충전하고, 완충 상태로 방치하지 않고, 고온을 피하라는 팁은 그대로 유효하다.
영상 캡쳐
반응·결과

"삼성 담당자가 실제 배터리 상태는 BSOH 값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테크몽 · 영상 05:20 · 자막 원문
"확실히 저는... 아, 되게 이상하지 않나요? 사이클 수가 500쯤 되면 수명이 굉장히 확 떨어지는데, 갤럭시는 500 사이클 넘는데 93%였다.
테크몽 · 영상 07:40 · 자막 원문
